미래통합당 허청회 포천ㆍ가평 예비후보는 첨단기술이 집약된 바이오단지 유치를 추진, 포천ㆍ가평을 경기도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9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국내 바이오산업은 기업과 정부의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복제약 생산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철 7호선 선단역(가칭)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IC인근인 6군단 사령부 포천시유지 반환 부지에 대규모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도 “포천에는 바이오 관련 우수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차의과대학이 배후에 있어 산학 협력으로 인한 성과 도출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바이오단지 유치로 포천ㆍ가평이 4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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