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신상진 의원, 학교시설개선 팔 걷어붙여

미래통합당 신상진 성남 중원 국회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7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확보 내용은 성남동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13억6천만원, 영성중학교 교실 출입문 교체 2억1천400만원 등으로 성남동초교 급식소는 지난 1997년 직영급식 운영 이후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급식기구가 노후화돼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나무로 돼 있는 영성중학교 교실 출입문은 여름철 습기로 개폐가 어렵거나 레일 위를 이탈, 넘어지는 등 안전상 문제가 있었다.

신상진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로 해당 학교들의 시설환경개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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