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성제 의왕 과천 후보, 민생당 입당,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무소속으로 의왕 과천 선거구에 출마한 김성제 후보는 9일 민생당에 입당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청과 과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생당 입당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민생당의 정치이념이 본인의 평소 정치철학과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었다.

김 후보는 “민생당이 지향하는 ‘통합’과 ‘중도개혁’, 그리고 ‘실용주의’ 가치는 거대 기득권 양당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7년간 젊음을 바쳤던 과천청사 국토부의 경험과 8년간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으로 일류도시 과천시와 명품도시 의왕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악속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부의 초기 잘못된 판단으로 마스크 수출을 통제하지 않아 지금의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공적자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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