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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박종진 인천 서을 예비후보, 출마선언

승인 2020-03-09 16:19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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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종진 인천 서을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후보들이 앞장서서 정권심판의 최일선에 나서야 한다는 당의 명령과 서구 발전을 원하는 주민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많은 우리 구의 경제현실은 참담하다고 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시민과 함께 정권을 심판해 잃어버린 우리의 봄을 되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을 지역은 청라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까지 개발되고 있지만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아직도 도시와 농촌, 공장들이 혼재한 난개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추진력있는 쾌도난마 박종진에게 힘을 모아야 민생이 살고 서구가 산다”며 “시민과 손잡고 서구 발전의 최일선에서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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