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용인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 박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0일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원섭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청년후보(Future Maker)로 선정된 인물로 외환은행에서 외환딜러로 일한 금융전문가로 경영학박사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용인지부 사무처장으로 보수시민단체 활동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년정신으로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정치를 혁신하고, 경제전문가로서 경제를 살리고 용인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정치경험이 없는 청년, 신인이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기성정치의 특권과 반칙에 정면으로 맞서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사이다 같은 청량감으로 희망을 드리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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