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1일 과천시에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과천 문화쇼핑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3기 신도시 내 ‘복합관광문화단지 예정부지에 대형 쇼핑몰, 특급호텔, 시네마타운, 컨벤션센터, 문화예술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진 복합 상업시설을 조성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침체된 과천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3기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GB가 해제돼 사업의 장애요인이 해소된 만큼 지금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로 보인다”며 “과천 문화쇼핑타운이 조성되면 1만 8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 및 2조 9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지역 주민 우선채용으로 약 1천 명 정도의 과천시민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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