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군포 예비후보는 12일 공약으로 ‘4호선 급행전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4호선 과천선 금정역~남태령역 구간을 급행화해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운행 시간을 현 24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금정역은 하루 승하차 인원이 약 5만 5천명에 이르는 군포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며, “4호선 급행전철 추진으로 이용자들의 출퇴근길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시민께 약속한 1호선 급행전철 금정역 정차를 시작했다”며 “시민께서 만들어주실 3선의 힘으로 금정역 1호선 급행전철에 이어 4호선 급행전철 약속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의 4호선 급행전철 추진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에 이은 두 번째 공약이다.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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