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포천.가평 예비후보, 청년정책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최춘식 포천ㆍ가평 예비후보는 12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범부처 차원의 청년정책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기존의 청년정책은 대부분 기성세대에 의해 설계됐다. 일부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와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의 편의에 의해 재단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며 “실효적인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청년을 사회적 약자라 대부분 인정하지만,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창구가 제한적인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청년이 직접 참여해 억눌려왔던 욕구를 표출한다면 기성세대에 의해 기울어져 있던 운동장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것이다. 우리의 미래인 청년을 전폭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