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화성 병)과 송옥주 국회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봉담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 의원을 비롯해 박윤영·이은주·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김도근·김효상·엄정룡·최청환·황광용·김경희·박경아 화성시의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은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봉담지역이 화성 갑과 화성 병 선거구로 나뉘게 된 데 따른 것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 교통 등 봉담읍 숙원사업 해결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권 의원은 “봉담읍 주민의 약 92%는 기존 지역구를 유지하였지만,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와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에 따라 봉담읍이 분리된 것은 안타깝다”며 “이제 봉담읍은 국회의원 2명을 거느리는 지역인 만큼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담읍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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