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뛴다] 통합당 남동을 이원복, 전·현직 지방의원 이원복 후보 지지선언

미래통합당 이원복 남동을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실에서 전·현직 지방의원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박종우 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전유형 전 남동구의원 등 40여 명은 이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정치인은 이원복”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예비후보 측은 일찌감치 공천을 받은 이점을 십분 활용해 선거 조직을 모두 갖췄다. 최근엔 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로부터 현안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 등을 만들고 있다. 지난 15·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지역 내 주차난 극복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을 비롯해 만성 교통 체증 해결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독단과 오만으로 가득 찬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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