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예비후보, 유아교육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최춘식 포천ㆍ가평 예비후보는 “누리 과정 교육비를 현실화해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유아교육 공약을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 유아교육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부모 부담 교육비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체 유아 중 국ㆍ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20% 수준밖에 되지 않아 부모들이 국ㆍ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각기 다른 특별활동을 추가해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것은 첫걸음으로 누리과정 교육비를 반드시 현실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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