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이소영 의왕ㆍ과천 예비후보, “일자리창출ㆍ녹색산업활성화 통한 새로운 경제모델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ㆍ과천 예비후보는 16일 “안전한 미래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 녹색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해 환경과 안전, 일자리와 경제를 조화시키는 새로운 경제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정책위원회의 국민 안전 및 친환경 에너지 부문 총선 공약발표회에 참석해 “탄소제로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주요 선진국들은 앞다퉈 ‘그린뉴딜’, 탈 탄소시대의 경제전환전략을 수립해 사회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경제 전환 과정에서 약자의 고통과 실직의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고 정의로운 전환과정을 통해 ‘정의와 형평’의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뉴딜 정책은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환경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정책이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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