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 김포를 반려동물특별시로 조성 공약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김포를 반려동물특별시로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박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전체 가구의 26.8%에 달하는 현실에서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제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발표한 동물복지 공약에서 동물복지 차원으로 접근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반려동물 거래 표준계약서 도입, 동물보호센터 지원 확대, 동물학대 방지 및 처벌강화 등 동물복지를 염두에 둔 정책들이 눈에 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 역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맞추어 김포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김포시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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