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은 16일 지하철 4호선 진접선 2공구와 오남역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한정 의원은 진접선 2공구 터널 공사 시작구간부터 종료구간까지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공정률을 보고받은 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한정 의원은 “2공구의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그동안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감내해주신 넉바위 영서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주 진접선 개통과 8호선 중앙역은 지역주민들이 서울로 향하는 교통혁명뿐 아니라, 서울에서 별내 카페거리와 왕숙천 그리고 광릉숲을 잇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선은 4호선 서울 당고개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 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 2014년 2월 총 4개 공구로 분리, 턴키방식(설계와 시공을 1개 업체가 진행)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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