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뛴다] 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 선대위 구성...유영근 전 시의회의장 공동선대위원장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인사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유영근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최휘찬 전 김포갑 미래세대위원장이 맡았다”며 “유 전 의장은 도의원과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김포시민들로부터 실력과 덕망을 인정받는 대표적 원로인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최 전 위원장은 한강센트럴자이에 거주하며 아이 셋을 둔 31살의 평범한 가장이다. 박 후보의 당협위원장 시절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연을 이어가며 이번 선대위에도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김포의 대표적 원로인사와 젊은 청년당원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 모시며 세대를 아울러 김포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대위 주요인사 확정에 따라 추후 선거조직본부 산하에 각 지역별 5개 지역조직위원장과 30여개 정책위 위원장단을 구성해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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