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17일 의정 성과를 알리는 ‘김영진 성과 리포트’를 통해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예산의 80% 국비 확보를 비롯한 안전 분야 성과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NS 계정을 통해 팔달경찰서 신설 사업과 관련, 4년 임기 동안 총 사업비 602억 원 중 486억 2천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경찰서 신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조속한 착공을 위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그는 ▲수원 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증축 예산 2억 300만 원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 예산 1억 5천만 원 ▲셉테드 여성 안심 귀갓길 정비예산 3억 원 등의 예산 확보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팔달구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산을 확보해 왔다”며 “안전한 팔달 실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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