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김용남 "코로나19 방역 봉사단 발족"

미래통합당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팔달구가 관내 14곳의 전통시장이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자 발족하게 됐다.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종식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 의원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방역 봉사단과 함께 지동 전통시장 주변 방역에 나서며 ‘적극적인 실천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세금납부 유예와 감면, 대출 서류심사 간소화 등의 정책적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정금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