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생당 이규희 오산 후보 “야합과 권모술수의 국회 판갈이 해야”

민생당 오산 이규희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민생당 이규희 오산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중도 실용의 미래대표주자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다.”라며 “국민의 삶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한 야합과 권모술수가 판치는 국회를 이제는 새로이 판갈이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동일지역 3선 연임 금지와 국회의원 주민 소환제 도입, 기초의원 당공천 폐지 등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청년문제, 저출산 문제, 부동산폭등 등 사회문제 해결과 오산 문화의 거리를 ‘청년의 거리’ 조성, 청년 벤처 실리콘밸리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신선하고 개혁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 젊은 정치인인 이규희가 꿈꾸는 상생의 정치를 보여주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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