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한국노총 공공노련, 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공개지지 선언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은 18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김 예비후보자와 함께 ‘제21대 총선승리 공동협약 및 이행서약문’에 공동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해철 위원장, 강종만 대외협력2실장, 김동진 총무실장, 박한철 정책부장 등 공공노련 관계자와 이종한ㆍ유승영ㆍ최은영 평택시의원, 김영해 경기도의원, 지역정치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노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연맹은 김현정 후보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총선 지지후보로 선정하고,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와 함께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 및 20대 공동약속 실천’을 위한 연대 협력 등 3가 사항이 담긴 총선 공동 협약 및 이행서약문에 서명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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