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김포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정책자문위원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정책자문단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박 후보는 “정책자문위원들은 경제, 국제정치, 노동, 법학 등 각 분야 걸쳐 대학교수, 연구소장, 전 장관보좌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의 정책자문위원들은 김경범(서울대, 스페인어/국제·문화), 김성천(교원대, 교육학), 류성민(경기대, 경영/경영·경제), 박영기(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방정균(상지대, 한의학), 송현석(경주대 로고스칼리지,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행정), 이원영(경주대, 국제정치-북한/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세은(민생문제연구소 소장, 경제평론가/금융.경제), 정영훈씨(미래연구원 선임연구원, 법학) 등이다.
박 후보는 “김수현 정책자문단장님에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정책자문위원으로 함께해 줘 매우 든든하다”며 “김포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이 목소리를 담아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분야별 공약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6년간 인구는 30% 이상 증가하고 젊은 도시로 변하고 있지만, 김포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정치가 바뀌어야 김포도 바뀔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김포 시민분들이 김포를 바꿀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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