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 대명항 상인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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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대명항에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박 후보는 “대명항은 연간 1천523톤, 273억원 가치의 어획물을 생산하는 큰 항구이자 김포를 비롯한 주변 지역 시민들의 관광지이기도 하다”며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하게 논의된 부분은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에 관한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어항이 되면 물양장 확충, 어항기능시설 보강 등을 위해 500억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대명항은 이미 어선이용빈도 5천회 이상이라는 국가어항 지정 기준에 부합해 지난해 7월 국가어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명항은 한강하류, 염하수로 위치로 남북교류 거점항 개발 가능성이 높다. 이미 충분한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수도권의 항구”라며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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