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윤관석 남동을,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선정 ‘친노동·친공공 후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남동을)을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했다. 윤 의원은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남동을 선거구로 출마한다.

윤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과 노동존중 정책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윤 의원은 민주당 내 미래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주당과 공공노련은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 20대 공동약속’을 위해 연대·협력한다. 또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지속가능한 공공부문 발전 방향과 공공성 강화 등 공공영역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특히 공공노련은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을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해 지지하기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윤 의원은 “우리 사회가 노동존중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여러 현장에서 애쓰는 노동자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