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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신보라 파주갑 예비후보,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 간담회

승인 2020-03-22 18:18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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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라

미래통합당 신보라 파주갑 예비후보는 GTX-A 열병합 관통노선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간담회에 참석해 안정성 검증이 안 된 GTX-A 차량기지 열병합발전소 관통노선 반대입장을 22일 밝혔다.

신 후보는 최근 비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GTX-A 차량기지 열병합발전소 관통노선을 반대한다”며 “이 문제를 미래통합당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하고 주민과 연대해 반대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비대위 분들이 외롭게 투쟁해 오셨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제부터는 저와 함께 하는 투쟁이다. 노선 재변경이나, 문산 차량기지로의 이동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저와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권의 각종 실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로 선대위 명칭을 ‘대한민국 바로잡기’로 정한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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