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찬민 용인갑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22일 정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서포터즈 50여명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대학생을 포함해 처인구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들로, 선거캠프에서 SNS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정 후보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공약 및 SNS 전파와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 후보는 “용인시의 경우 인근 도시에 비해 청년들의 시민단체 활동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서포터즈 발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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