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민주당 평택갑·을 홍기원·김현정 예비후보, 주한미군 관련 공약 공동발표

사진=홍기원ㆍ김현정 예비후보
사진=홍기원ㆍ김현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ㆍ평택을 김현정 예비후보는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평화도시, 세계화 중심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주한미군 관련 공약 ‘4대 약속, 13대 실천과제’를 공동 발표했다.

‘4대 약속, 13대 실천과제’는 ▲국제평화도시 발돋움을 위한 고덕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성공적 추진 ▲주한미군기지 이전 평택시 지원특별법 종료에 따른 후속대책 신속 마련 ▲체감할 수 있는 미군기지 주변 지역 사회 발전 지원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운영개선을 통한 한미동맹 발전 강화 등 4대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공약으로 고덕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성공적 추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특별법’ 대체입법 추진, 미군기지 주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미군기지 주변 지역사회 발전 지원,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운영 개선 등을 제시했다.

홍기원ㆍ김현정 예비후보는 “평택은 용산기지 등 서울 소재 미군기지와 미 2사단이 이전을 한 이후 한미동맹의 상징도시가 됐다”면서 “이제 우리는 한미동맹의 성과를 바탕으로 평택을 국제평화도시, 세계화의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고 기지 이전 과정에서 불편함을 감수해 온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발전의 혜택이 피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