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김민수 예비후보 “창업 경험으로 지역 소상공인 살릴 것”

▲ 23일 분당구 수내동 상권 등을 방문한 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 모습. 사진=김 예비후보 측 제공

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23일 수내동 상권 등에서 상인들과 만난 후 “소득주도성장에 매몰된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최저임금제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상인들이 이번 사태로 더 힘든 거 같아 안타깝다”며 “지역 내 상가와 점포에 대한 방역 및 안전체계 구축은 물론 시설 현대화 등 지원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직접 창업을 하고 경영을 해왔던 만큼 누구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당선 시 최저임금의 업종별ㆍ규모별 구분 적용 등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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