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철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광명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상적 학업 불가 등 대학생들의 현안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우리 시대의 희망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우리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과 함께 하는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 예비후보는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취업,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중장년층을 비롯해 여성과 청년, 장애인들의 희망을 가로막는 수많은 유리천장을 깨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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