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박순자, 반월시화산단 ‘최첨단 제조시스템·근로환경’ 구축

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산업근로복지 정책공약으로 반월시화산단에 최첨단 제조시스템과 환경·안전·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문화 공간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근로 여건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국내 최대 중소제조업 집적단지이자 수도권 최대 고용·생산기지인 반월시화국가산단이 최근 재래식 공정과 환경·안전문제, 취약한 교통여건으로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최첨단 스마트공장 도입을 비롯해 스마트도시계획과 연계한 ICT기반의 환경·안전·교통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근로자를 위한 복지·문화 공간을 대폭 확충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자 친화형의 쾌적한 산단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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