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예비후보,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 교통분야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24일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는 슬로건의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조기 착공, GTX-D 김포노선 확보, 김포 골드라인 증차 및 배차 조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 조속 추진의 철도 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와 태리IC(풍무동 진입) 고가로 건설, 영사정IC(한강로~외곽순환로) 조기 개통, 풍곡IC(한강로~향산지구) 조기 개통, 승가대~검단 연결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김포의 인구가 45만을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현재 2량 규모의 골드라인 경전철로는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지하철과 도로망, 광역버스 등 급격한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시원하게 뚫어 우리 시민의 발걸음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가볍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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