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예비후보(수원병)가 24일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팔달, 계속 발전하는 팔달’을 만들기 위해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팔달구에는 말만 많은 사람보다는 팔달구의 미래를 위해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조속 착공 ▲팔달경찰서 조기 완공 ▲팔달구 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원화성 성역화 사업·관광사업 활성화 ▲수원시의 특례시 지정 ▲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방안 마련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진행 중인 팔달구의 여러 핵심 사업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진짜 일꾼 김영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더 큰 팔달을 만들 사람, 팔달의 변화를 지속시킬 사람이 바로 김영진이라는 것을 팔달구민들에게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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