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홍정민 예비후보 "고양시 재난극복수당 도입 환영"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고양병 예비후보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고양시 재난극복수당의 동시 도입을 촉구했다.

홍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지사의 절박한 민생상황에 대한 인식에 절대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이번 결정이 일산의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의 어려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조속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24일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발표했다. 1천 346만 명의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1명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홍 예비후보는 또 고양시가 입법 예고한 ‘고양시 재난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 재난극복수당 도입의 법적 근거가 되는 조례로, 반드시 패스트 트랙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과 고양시의 재난극복수당이 동시 실시되면 일산의 민생경제는 훨씬 더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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