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중당 송영주 고양을 예비후보, 철도교통 공약 발표

민중당 송영주 고양을 예비후보는 25일 철도교통 공약을 발표하면서 ‘행신중앙로역 설치, 대곡역 출발 경의중앙선 신규 편성’ 등을 약속했다.

송영주 예비후보는 “2030년 고양ㆍ파주 170만명 시대를 공격적으로 준비해야 교통지옥을 막을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 임기 중인 2021년에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결정된다“며 “창릉신도시 기본계획도 2023년경 결정된다. 2020년이 바로 골든타임이다”고 밝혔다.

교통혁명 공약으로는 ▲통근시간 대곡역 출발 ‘경의중앙선’ 신규 편성 ▲서울역행 경의중앙선 차량증차(4량→6량)로 혼잡도 150% 이하로 완화 ▲(창릉신도시)고양선의 ‘행신중앙로역’ 설치 ▲원종-홍대선 ‘덕은역’, 경의중앙선 ‘향동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연계망 마련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시급한 시기 지역을 잘 알고, 8년간 경기도의원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했었던 송영주의 경험이 필요한 때, 교통발전의 적임자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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