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김포의 자부심, 점점 커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교육 및 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교육분야로 우선 ▲초·중·고교 증설 등 과밀학급 문제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 교실 등 교육부 시범사업 유치 ▲교육환경 개선예산 지속 확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내세웠다.
문화분야로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콘텐츠 중심 원도심 활성화 추진 ▲아라마린페스티벌 확대 개최 ▲권역별 실내체육관 건립 ▲복합문화시설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개선과 스마트교실 확대를 통해 공부하기 좋은 김포,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김포를 만들겠다”며 “또,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종합문화예술회관 등 김포의 품격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녀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누릴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이라며 “교육도시 김포,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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