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동두천 연천 서동욱ㆍ김성원 후보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후보자 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
후보자 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는 26일 각각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동욱 후보는 “분단과 대립으로 인한 희생의 상징인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문재인 정부의 평화 경제를 지역에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시군의원 및 당직자와 함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외교적 식견과 국제적 인맥을 활용해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를 기획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가지고 앞장서겠으니 동두천 연천의 미래를 믿고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

김성원 후보는 “동두천·연천이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으뜸 도시로 성장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주민께 드린 약속들을 모두 지키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조여 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C 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확대 조속 추진 ▲국립연천현충원 신속 추진 ▲국립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등의 주요 공약 추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