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선택! 4·15총선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4·15 총선 우리가뛴다] 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 동구지역 경인전철 지하화 및 트램 도입 공약

승인 2020-03-26 17:12
조윤진 기자 koala0624@kyeonggi.com
기자페이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는 26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최우선 공약으로 경인전철 지하화와 트램 도입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으로 신상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동인천 북광장 역세권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사업을 토대로 중심 역세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과거 인천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혁신 공약으로 부평구와 동구, 중구를 연결하는 트램 공약도 제시했다.

허 후보는 “부평에서 시작해 동구의 재능대학·송림오거리·배다리를 거쳐 중구 연안부두까지 트램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동구 바닷길 복원 및 보존을 위한 관광 자원화 추진, 북성포구·만석화수부두를 잇는 해안 둘레길 조성 등 관광정책도 내놨다.

허 후보는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 개발사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윤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