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수원정)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히 새로운 국회를 구성하고 개혁하겠다”며 4ㆍ15 총선 출마를 선언, 3선 도전에 나섰다.
박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국정농단세력의 시도를 영통구 시민들과 함께 단호하게 거부하겠다”며 “국가는 모든 국민을 지켜주는 집이 돼야 한다. 영통구 시민들을 위한 ‘집다운 집, 따뜻한 집’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박 최고위원은 ▲튼튼한 재난안전망 ▲활기찬 경제안전망 ▲든든한 사회안전망 ▲시원한 교통안전망 ▲깨끗한 정치안전망 구축 등 ‘국민 삶을 지키는 5대 안전망’ 공약을 발표했다.
박 최고위원은 “제가 발표한 법안으로 아동수당 도입, 난임치료휴가 제도,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이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됐다”며 “그러나 나라다운 나라는 아직이다. 나라다운 나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바다를 향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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