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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 "총선 승리로 화합·통합시대 열겠다"

승인 2020-03-26 18:38
김민서 기자 m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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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고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사진=한준호선대위
26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고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사진=한준호선대위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는 26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고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게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선대위가 아닌 일부만 임명장을 수여하는 약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선거사무실 출입 시 손소독제를 사용토록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지역구 도의원ㆍ시의원 9명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9명의 부위원장, 10명의 고문단 등 총 142명이 임명됐다.

한준호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손잡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ㆍ현직 지역 정치 선후배님을 비롯 명망 있는 분들께서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선대위가 역대급 규모로 구성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화합과 통합의 새 시대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총선승리 의지를 다졌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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