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4ㆍ15 총선 투표권을 가진 안성지역 18~19세 새내기들이 침체한 안성경제를 살려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71인으로 구성된 새내기들은 지난 28일 내혜홀 광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규민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땅 안성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이 후보를 우리 삶의 첫 국회의원으로 선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의 소통을 위한 열린 태도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고속전철 유치 공약, 여성과 약자 보호를 위한 스토킹 방지법 공약도 적극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규민 후보는 “생애 최초 투표자들의 지지 선언에 어깨가 무겁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뭉클하다”며“아이들과 청년들이 안성에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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