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윤호중 후보 등 4명 GTX-B, 6호선 연장 등 공조

구리 윤호중 후보 등 인근 지역 여당 후보 4명, 공동공약으로 연대 의지 확인

윤호중 후보 등 구리시 인근 3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6호선 연장, GTX-B 조기 착공, 상봉-마석 셔틀열차 도입, 분당선-경춘선 연결 사업 등을 공동공약으로 선정, 향후 정치권에서의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리ㆍ남양주ㆍ중랑 등 3개 지역 총선 출마자 4명은 지난 27일 구리시 소재 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및 도시발전 공동공약 발표회’를 갖고 관련 사업에 공동전선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구리시 윤호중 후보를 비롯 박홍근 후보(서울중랑구을), 조응천 후보(남양주시갑), 김용민 후보(남양주시병) 등이 참석했고, 6호선 연장건을 비롯 GTX-B 조기 착공, 상봉-마석 셔틀열차 도입, 분당선-경춘선 연결 사업 등이 공동공약으로 채택됐다.

이들 4명의 민주당 후보가 서명한 공동공약 발표문은 향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윤호중 후보는 “강력한 집권여당 국회의원들의 힘을 모아서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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