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신보라 파주갑후보, 출마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신보라 파주갑 후보는 30일 오전 파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 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하고 국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정치쇄신,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신도시 옆에 신도시를 발표하는 폭탄 정책으로 파주시민을 사지로 내몰았다”며 “문 정권이 창릉 3기 신도시 계획을 세우고 발표할 때 윤후덕 의원은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20대 국회 청년의원으로서 청년자립과 일자리 문제 등 맡은 바 사명을 갖고 끈기 있게 정책을 추진했다”며 “임기 중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출산과 양육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신보라 후보는 파주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으로 ▲창릉 3기 신도시 계획 저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 및 시내교통망 개선 ▲보육ㆍ교육 1번지 파주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신보라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은 고준호 지역경제원장, 심광용 파주시전읍면동장협의회장, 최수회 카네이션하우스 운영위원장, 심점순 전 한빛초등학교 교장 등이 청년층과 젊은 부부를 대표할 위원장으로는 김은서 대학생 선대위원장, 김관섭 청년 선대위원장, 김태홍ㆍ박지민ㆍ김시우 운정가족 선대위원장 등이 각각 위촉됐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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