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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임명배 화성을 후보 선대위 출범, 본격 운동 시작

승인 2020-03-30 11:24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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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임명배 화성을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임 후보는 30일 동탄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원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임 후보의 선대위 본부장을 맡았으며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후원회장으로 임명됐다.

정 부의장은 축전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 그리고 훌륭한 인품을 갖춘 임명배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동탄이 대한민국 최고의 신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구매하지 못하게 만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고 말했다.

임 후보는 “화성을 지역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임명배 당선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자 화성 발전의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국립공원관리공단 감사, 에너지관리공단 감사 등을 역임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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