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김태년ㆍ윤영찬 후보, 교통망 확충 공동 목소리 낸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왼쪽) 수정구 후보와 윤영찬 후보. 사진=윤영찬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성남 수정 후보와 같은당 윤영찬 성남 중원 후보가 사통팔달 본시가지를 약속했다.

김태년 후보와 윤영찬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례∼신사선 노선을 위례∼수정구 을지대∼중원구 신구대 하이테크밸리를 지나 광주 삼동으로 연장하도록 하겠다”며 “8호선 모란∼판교 연장노선을 신설하고 산성도로에는 ‘도로 위 지하철’이라 불리는 S-BRT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또 “사업성 제고를 위해 고도제한 추가 완화에 대한 국제적 규정 개정논의를 시작하고 순환이주단지 추가 조성에 힘쓰겠다”며 “지역 거점별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재개발ㆍ재건축과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복정동과 시흥동 공공주택개발 지역과 위례 스마트시티에 공공주택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2의 첨단산업 하이테크밸리 조성 ▲성남동 등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등을 약속했다.

성남=이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