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이원욱 화성을 후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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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 화성을 후보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31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환영한다”며 “다음 국회에서는 조속한 결의안 통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세금 부담을 대폭 줄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고용유지 지원 및 세금감면·한시적 인하 제도 구축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결의안에는 4대 보험료 지원 외에도 기술료,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감면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30일 신미숙ㆍ이은진 화성시의원과 함께 동탄 2신도시의 한 식당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화성시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소상공인에게 30%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착한 임대인’은 고통을 분담하고 공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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