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미래통합당 퓨처메이커(청년벨트)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는 30일 “남양주시민과 함께 지금부터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뜨겁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남양주에서 듣고 국회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섬기고 남양주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어려운 시절, 함께 대여투쟁에 앞장섰던 훌륭한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제 어깨는 한없이 무겁기만 하다”면서 “하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싸움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이기에 나약해질 틈도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권 2년 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곳곳이 붕괴됐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짓밟히고 공정과 정의, 법치가 부정당하는 불의의 시대를 바라보며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과 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을 위해 후배의 손을 잡아준 훌륭한 예비후보분들과 함께 반드시 남양주을을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남양주가 처한 수많은 난제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 돼야 비로소 남양주도 정상화 될 수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남양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 정권심판이 곧 남양주의 미래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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