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유영록 김포갑 후보(전 김포시장)는 31일 김포 농산물 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국비지원, 김포 농축산물 브랜드화 개발 및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생산, 가공식품을 김포 관광, 교육과 연계하는 6차산업 프로젝트 시행 등을 통해 김포를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깨끗한 먹거리, 좋은 농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학교 급식, 농축산물 공동구매 등을 적극 지원해 김포시 자체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6차산업과 연계해 나간다면 김포 농축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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