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양평군 시민 수백여명이 31일 오전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에서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ㆍ양평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길병문 여주시농민회장, 김종현 목사, 김학민 전 이한열기념사업회장 등 여주시 지지자 171명과 장영달 전 국회의원, 송용배 서울대 명예교수, 이명춘 변호사, 이철순 전 양평미술관장, 임승기 성균관대 명예교수, 유영표 전 몽양기념관 관장, 정혜경 문화기획자 등 양평군 지지자 200명이 참여했다.
최재관 후보 지지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수구 정치세력은 대안 없는 비판과 무책임한 정치 논리로 정부의 검역정책을 매도했다”라고 비판하며 “이는 적폐청산이 끝나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자들은 이어 “최재관 후보가 적폐로 얼룩진 정치환경을 청산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지속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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