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하남 후보가 31일 선거펀드를 출시했다.
최 후보는 “공정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를 위해 이날 더 행복 펀드를 출시했다”면서 “모금 목표액은 1억 원으로 설정했고 개인당 모금 한도액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남시 13개 동의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시민중심의 선거를 위해 이번 펀드를 기획했다”고 덧붙혔다.
최종윤 펀드는 이날 오후 2시에 출시돼 목표액 달성 시 종료되며 최소 1만 원부터 거주지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자는 연리 2.5%로 6월 말 상환된다.
최 후보는 “이번 총선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분들의 근심과 함께 할 수 밖에 없다”며 “선거가 유권자의 축제가 돼야 하는 만큼 펀드 형식으로 시민 분들이 참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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