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전희경 동·미추홀갑 후보 첫 주말 유세 본격 행보

미래통합당 전희경 동·미추홀갑 후보가 4일 첫 주말 선거 운동에 나서면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아침체육공원에서 주민들과 인사하면서 주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주안동 현대아파트 부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손이라도 마음껏 잡고 인사 드리고 싶지만, 그것마저도 어려워 너무 아쉽다”며 “마음을 다 표현하지도 못했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주민들이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홍일표 의원도 전 후보를 찾아 신기시장사거리 등 유세 지역을 함께 다니며 선거 운동을 도왔다.

전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이후 확연히 달라진 주민들 반응이 느껴진다”며 “김 총괄선대위원장 방문이 필승 바람에 힘을 실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윤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