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이낙연 전총리, 민주당 박정ㆍ윤후덕 지원유세

이낙연 전 총리는 6일 오후 파주를 방문, 민주당 박정(파주을)ㆍ 윤후덕(파주갑)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박정 후보 후원회장인 이 전 총리는 이날 금촌 2동 금릉역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파주갑ㆍ을 합동 유세에서 일 잘하고 평화와 안보의 두축에 놀라운 균형을 가진 박정ㆍ윤후덕 후보를 파주사람들의 심부름꾼으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박 후보에 대해 “중소기업의 성공신화를 일군 박정 후보는 기업을 잘 알아 파주경제를 살릴 후보”라며 “지역사정을 잘 아는 박 후보에 투자해 향후 4년 동안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윤 후보에 대해서는 “윤 후보는 여야 적이 없는 신사”라고 칭찬한 뒤 “개인적으로 총리청문회와 정부예산 국회통과 때 부탁을 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 신세를 갚아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낙연 전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60대 의사가 숨진데 대해 즉석에서 30초간 묵념을 제안한 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드라이브 쓰루와 진단키트 등 우리나라가 개발한 장비는 전 세계가 도입하는 히트상품이 됐다”며 “ 국내 제약사들이 노력해 올해 하반기 쯤에는 세계 최초로 치료제도 나올 전망이다. 지금까지 헌신해 온 의료진, 봉사단체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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