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을 선거구 보수 단일후보가 미래통합당 박종진 후보로 결정됐다.
박 후보 측은 6~7일 2일간 시민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측이 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이행숙 후보를 꺾고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 박 후보와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전제에 합의,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성비, 연령 등을 감안한 비례할당 방식으로 전화 및 ARS 방식을 혼용해 지역 여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신뢰도 95%, 표본오차는 ±5% 이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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